쿠버네티스 기반 LLM용 vLLM 분산 추론 llm-d
llm-d는 대규모 모델 분산 추론(Large Language Model Distributed Inferenc)를 의미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 대규모 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기 위한 오픈소스 분산 추론(Inference) 플랫폼이다. 쉽게 말하면 “vLLM을 기반으로 한 LLM용 쿠버네티스 추론 플랫폼()Kubernetes Inference Platform)이다.
기존 vLLM이 “하나의 GPU 서버에서 LLM 추론을 빠르게 수행하는 엔진”이라면, llm-d는 여러 GPU 노드와 여러 모델 인스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계층(Serving Infrastructure)에 가깝다.
1. 왜 llm-d가 필요한가?
ChatGPT 같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커진다. 예를 들어, Llama 3.1 405B,DeepSeek V3/R1 671B, GPT-OSS 120B, Solar Open 250B MoE 등 같은 모델은 하나의 GPU에 올라가지 않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 어떤 GPU 서버로 요청을 보낼 것인가?
- 현재 KV Cache가 많이 남아있는 서버는 어디인가?
- Prefill과 Decode를 분리할 것인가?
- GPU 사용률을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가?
- 사용자별 latency SLA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이다. 따라서, llm-d는 이런 LLM 특화 스케줄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2. vLLM과 llm-d 차이
| 구분 | vLLM | llm-d |
|---|---|---|
| 역할 | LLM 추론 엔진 | LLM 추론 플랫폼 |
| 주요 기능 | Token 생성 최적화 | Cluster 운영 최적화 |
| 위치 | Worker Layer | Platform Layer |
| 핵심 기술 | PagedAttention, Continuous Batching | Kubernetes Scheduling, Routing |
| 관리 대상 | 하나의 모델 서버 | 여러 모델 서버/GPU Pool |
| 사용자 | AI 개발자 | AI Platform Engineer |
쉽게 이해하기 위해 비유하면, CUDA = GPU 연산 계층, PyTorch = 모델 개발 프레임워크, vLLM = 고성능 LLM 런타임, llm-d = 쿠버네티스 기반 LLM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3. llm-d 주요 기술 구성
1) vLLM 기반 런타임
llm-d는 vLLM을 핵심 실행 엔진으로 사용한다.

vLLM의 장점인 PagedAttention, 연속 배칭(Continuous Batching), KV 캐시 관리, 텐서 병렬(Tensor Parallel), 양자화(Quantization) 등을 그대로 활용한다.
2) 지능적 라우팅(Intelligent Routing)
일반 쿠버네티스 로드 밸런서(Kubernetes Load Balancer)는 단순 라인딩 로빈 방식으로 동작한다.

문제는 LLM에서는 아래와 같이 요청이 발생하면,
GPU1: KV Cache 90% 사용 긴 Context 요청 처리 중
GPU2: KV Cache 여유 Idle
일반 LB: GPU1 선택
이렇게 되면, 결과는 TTFT 증가하고 GPU 메모리 부족 및 처리량(Throughput) 감소. 그러나 llm-d는,

4. Prefill / Decode 분리(Disaggregation)
1) LLM 추론에서는 하나의 요청을 처리할 때 두 가지 단계가 있음

2) 전통적인 방식은 하나의 GPU 서버가 두 작업을 모두 수행함
기존 방식 (Coupled / 통합 구조)

즉, Prefill 과 Decode 단계가 같은 GPU 자원에 결합(coupled) 되어 있다.
3) Disaggregation을 적용하면, Prefill 전용 GPU와 Decode 전용 GPU를 분리한다.

5. GPU 추론 분리 이유
| 구분 | Prefill | Decode |
|---|---|---|
| 주요 작업 | Prompt 처리 | Token 생성 |
| 병목 | Compute | Memory bandwidth |
| GPU 요구 | Tensor Core 연산량 | KV Cache 처리 |
| 특징 | 짧고 강한 연산 | 길고 반복적인 연산 |
두 단계의 GPU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 예를 들면, Prefill은 긴 문서 RAG 요청:
입력: 100,000 tokens 문서
→ 한번에 큰 Matrix 계산
GPU 연산(Compute) 사용률 증가
Decode 시, 답변 생성:
token 1 token 2 token 3 … token 500
반복적으로 KV 캐시를 읽음. 메모리 대역폭이 중요.
6. 쿠버네티스와 관계
llm-d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Kubernetes Native)이다. 지원 환경은 NVIDIA GPU, AMD GPU, TPU, XPU, CPU 등 다양한 accelerator 환경을 목표로 한다.

7. KServe와 관계
기존:

llm-d 적용:

정리하자면, KServe는 모델 서빙 프레임워크이며, llm-d는 LLM 특화 분산 추론 계층이며,vLLM은 모델 실행 엔진이다.
8. NVIDIA Dynamo와 비교
| llm-d | NVIDIA Dynamo | |
|---|---|---|
| 회사 | Red Hat / Google / IBM 중심 | NVIDIA |
| 기반 | Kubernetes + vLLM | NVIDIA AI Stack |
| GPU 종속성 | 낮음 | NVIDIA 최적화 |
| Scheduler | AI-aware routing | NVIDIA optimized |
| 목표 | Open ecosystem | NVIDIA ecosystem |
9. 기업 AI 인프라 관점

이런 구성을 하면, GPU 활용도 증가 및 비용 감소, 멀티 모달 서빙 가능, SLA 관리 가능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가능함.
10. 결론
vLLM이 “LLM을 빠르게 실행하는 엔진”이라면, llm-d는 “수십~수백 GPU에서 vLLM 기반 LLM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쿠버네티스-네이티브 분산 추론 플랫폼”이다. 현재 AI 데이터센터 관점에서는, NVIDIA NIM/Dynamo ↔ Red Hat llm-d ↔ KServe/vLLM 생태계가 차세대 LLM 서빙 아키텍처 경쟁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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