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Build 2025 키노트(3)-중첩 S자 곡선
마이크로소프트 Build 2025 키노트 발표 중 샤티아 나델라가 차세대 Azure AI 인프라를 발표 중, 중첩 S자 곡선(Compounding S Curves)에 대해 잠깐 설명했는 데 이 부분을 좀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Compounding S-curves 란?
- 정의: 기술의 발전은 하나의 S-curve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이 겹치면서 연속적이고 기하급수적인 혁신을 만들어낸다. 주로 기술의 수명 주기를 나타내는 곡선.
- 도입기(Slow start) – 초기 성능/도입률 낮음
- 성장기(Steep growth) – 기술 도입이 폭발적으로 증가
- 성숙기(Plateau) – 포화 상태로 더 이상 큰 변화 없음
- Compouding의 의미
- 개별 S-curve 하나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기술 곡선이 이어받아 시작함.
- GPU 가속 → Transformer 혁신 → LLM → Agentic Workflow → Multimodal Fusion
- 각 기술 발전이 이전 기술 위에 쌓이며 더 빠른 성장 주기를 만듦.
- 개별 S-curve 하나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기술 곡선이 이어받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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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가 말한 Compounding S-curves 예시
S-Curve 단계 기술/전략 예시 1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Azure 2세대 AI 모델 (GPT, Phi, Mistral 등) 3세대 RAG / Agent / Copilot 개발 도구 4세대 AI PC + Windows Copilot Runtime 5세대 Foundry 플랫폼, GraphRAG, Autonomics - 왜 중요한가?
- 기술 전략 설명용 프레임워크로 사용
- 단일 기술이 아닌, 기술 간의 상호보완적 진화를 강조
- Microsoft는 이를 통해 개발자·AI·플랫폼·하드웨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다음 물결”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
영어 원어 | 한국어 표현 제안 |
---|---|
Compounding | 누적되는 / 복합적인 / 연속되는 |
S-curves | S자 곡선 / 기술 생애 주기 곡선 |
Compounding S-curves | 복합 S자 곡선 / 누적되는 S자 기술 발전 곡선 / 중첩되는 기술 진화 곡선 |
2. 빌드 2025에서 발표한 Compounding S-curves
구분 | 기술 요소 | 기여 방식 |
---|---|---|
① | 실리콘 (GPU) | 하드웨어 자체의 연산 성능 향상 |
② | 시스템 (Infra, Scheduling 등) | 전체 AI 처리 파이프라인의 효율화 |
③ | 모델 (LLM 구조) | 정확도 및 모델 효율성 개선 |
- 실리콘 최적화(Silicon Optimization)
- 지표: GPU efficiency (GPU 효율성)
- 기간: Q2 2021 → Q1/Q4 2024
- 성능 향상: 2021년 대비 2.3배 → 3.2배 증가 → 이는 GPU 아키텍처 자체의 발전 (ex. NVIDIA A100 → H100 → Blackwell 등)과 관련 있음.
- 시스템 최적화(Systems Optimization)
- 지표: 추론 효율성(Inference efficiency)
- 기간: 2022년 3월 → 현재
- 성능 향상: 2.9배 → 4.9배 증가 → 이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AI 추론 엔진, 네트워킹, 캐시 전략, 메모리 접근 방식 등을 최적화한 결과
- 모델 최적화(Model Optimization)
- 지표: GPQA Diamond score (언어 모델 품질 지표 중 하나)
- 기간: 2023년 6월 → 2024년 9월 → 현재
- 성능 향상: +17 → +28로 증가 → 이는 동일한 하드웨어/시스템 환경에서 모델 구조(예: MoE, sparse attention 등)와 학습 전략(Phi-3 등)이 개선되어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
3. 결론
- Compounding S-curves 란 이 모든 것이 순차적이 아니라 동시에 겹치면서 전개되고 있어 혁신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Microsoft는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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